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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물은 왜 짤까

by sunny's with kidday 2026. 7. 2.

바닷물은 왜 짠맛이 나는지 궁금한 아이에게 설명하기 좋은 생활 속 지구과학 글입니다. 비와 강물이 땅과 바위를 지나며 소금을 바다로 옮기는 과정을 쉽게 정리했습니다.

파도가 밀려오는 해변 모래 위에 남은 발자국

 

아이와 바닷가에 갔던 날이었습니다. 파도가 밀려왔다가 빠져나가고, 아이는 모래사장에서 발을 담그며 놀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손에 묻은 바닷물을 살짝 맛보고는 얼굴을 찡그리며 물었습니다.

“엄마, 바닷물은 왜 이렇게 짜?”

우리가 마시는 물은 보통 짠맛이 나지 않습니다. 그런데 바닷물은 혀에 닿으면 짠맛이 느껴집니다. 바닷물이 짠 이유는 바닷물 속에 소금 성분이 녹아 있기 때문입니다. 이 소금 성분은 아주 오랜 시간 동안 비, 강, 바위, 땅을 거쳐 바다로 모여들었습니다.

 

바닷물에는 소금 성분이 녹아 있습니다

바닷물이 짠맛을 내는 가장 큰 이유는 물속에 소금 성분이 녹아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음식에 넣는 소금과 비슷한 성분이 바닷물에도 들어 있습니다.

소금은 물에 잘 녹습니다. 그래서 바다에는 눈에 보이지 않지만 여러 가지 짠 성분이 물속에 섞여 있습니다. 바닷물을 컵에 담아 보면 그냥 투명한 물처럼 보이지만, 그 안에는 많은 물질이 녹아 있습니다.

아이에게는 이렇게 설명할 수 있습니다.

“바닷물은 그냥 물처럼 보여도, 그 안에 소금 같은 짠 성분이 녹아 있어. 그래서 혀에 닿으면 짠맛이 나는 거야.”

바닷물에 들어 있는 소금 성분은 갑자기 생긴 것이 아닙니다. 아주 오랜 시간 동안 조금씩 바다에 모여 지금처럼 짠맛을 내게 되었습니다.

 

비와 강물이 소금 성분을 바다로 옮깁니다

비가 내리면 빗물은 땅 위를 흐르거나 땅속으로 스며듭니다. 이 과정에서 물은 바위와 흙을 지나갑니다. 바위와 흙에는 아주 조금씩 여러 가지 성분이 들어 있습니다.

빗물과 강물은 이런 성분을 조금씩 녹여 가지고 흘러갑니다. 강물은 산과 들을 지나 결국 바다로 흘러갑니다. 이때 물속에 녹아 있던 성분들도 함께 바다로 들어갑니다.

한 번에 많은 양이 들어가는 것은 아니지만, 이런 일이 아주 오랜 시간 반복되면 바다에는 짠 성분이 계속 모입니다.

아이에게는 이렇게 말할 수 있습니다.

“비가 내리면 물이 땅과 바위를 지나가. 그때 아주 조금씩 녹은 성분들이 강을 따라 바다로 가는 거야.”

강물은 바다에 비하면 짠맛이 거의 느껴지지 않습니다. 하지만 강물이 계속 바다로 흘러가고, 그 안의 성분이 오랜 시간 쌓이면서 바닷물은 짠맛을 가지게 됩니다.

 

물은 증발하지만 소금은 바다에 남습니다

바다에서는 햇빛과 바람 때문에 물이 계속 증발합니다. 물이 증발하면 수증기가 되어 하늘로 올라갑니다. 이 수증기는 나중에 구름이 되고, 다시 비가 되어 땅으로 내려올 수 있습니다.

그런데 물이 증발할 때 소금 성분까지 함께 하늘로 올라가는 것은 아닙니다. 물은 수증기가 되어 올라가지만, 소금 성분은 대부분 바다에 남습니다.

그래서 바다에는 강물이 가져온 성분이 계속 들어오고, 물은 증발해도 소금 성분은 남아 있게 됩니다. 이런 과정이 오랜 시간 반복되면서 바닷물이 짜게 유지됩니다.

아이에게는 이렇게 설명할 수 있습니다.

“햇빛을 받으면 바닷물 중에서 물만 하늘로 올라가고, 소금은 바다에 남아. 그래서 바다는 계속 짠맛을 가지는 거야.”

바닷물이 짠 이유는 물이 돌고 도는 과정과도 연결되어 있습니다. 물은 하늘과 땅, 강과 바다를 계속 오가지만, 소금 성분은 바다에 남아 바닷물의 짠맛을 만듭니다.

 

한눈에 정리

질문 쉬운 답
바닷물은 왜 짤까 바닷물 속에 소금 성분이 녹아 있기 때문입니다.
소금 성분은 어디에서 왔을까 비와 강물이 땅과 바위를 지나며 녹인 성분이 바다로 모인 것입니다.
강물은 왜 많이 짜지 않을까 소금 성분이 아주 적게 녹아 있어 짠맛이 거의 느껴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바닷물이 증발하면 소금도 같이 올라갈까 아닙니다. 물은 수증기가 되어 올라가지만 소금 성분은 대부분 바다에 남습니다.
바다는 왜 계속 짠맛을 유지할까 강물이 성분을 가져오고, 물은 증발해도 소금은 바다에 남기 때문입니다.

 

아이와 함께 관찰하는 방법

바닷가에 갔을 때는 바닷물을 일부러 많이 맛보게 하기보다, 손에 묻은 바닷물이 마른 뒤 피부에 남는 느낌을 이야기해 볼 수 있습니다. 바닷물이 마르면 손이나 옷에 하얗게 소금기 같은 흔적이 남을 때도 있습니다.

아이에게는 이렇게 질문해 볼 수 있습니다.

“바닷물이 마르면 손에 어떤 느낌이 남을까?”
“물은 사라졌는데 짠 성분은 어디에 남았을까?”
“강물이 바다로 흘러가면 무엇을 함께 가져갈까?”

집에서는 물에 소금을 조금 넣어 녹여 보는 간단한 관찰도 할 수 있습니다. 투명한 물에 소금이 녹으면 눈에는 잘 보이지 않지만, 맛은 달라집니다. 다만 아이가 소금물을 많이 마시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바닷가에서는 바닷물을 마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바닷물은 짠 성분이 많아 갈증을 해결하는 물로 적합하지 않습니다. 대신 바닷물이 왜 짠지 이야기하며, 눈에 보이지 않는 성분이 물속에 녹아 있을 수 있다는 점을 관찰해 볼 수 있습니다.

 

바닷물의 짠맛은 오랜 시간의 흔적입니다

바닷물이 짠 이유는 물속에 소금 성분이 녹아 있기 때문입니다. 비와 강물은 땅과 바위를 지나며 여러 성분을 조금씩 녹여 바다로 옮기고, 바다에서는 물이 증발해도 소금 성분은 대부분 남습니다.

아이의 “엄마, 바닷물은 왜 이렇게 짜?”라는 질문은 바다와 강, 비, 증발이 서로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이야기해 볼 좋은 출발점이 됩니다. 바닷물의 짠맛은 단순한 맛이 아니라, 지구의 물이 오랜 시간 움직이며 남긴 흔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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