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 도서관1 유아자료실 있는 도서관이 생각보다 좋았던 이유 아이와 도서관에 가기 전까지는 솔직히 저도 “과연 잘 맞을까?” 싶은 마음이 컸습니다. 도서관이라고 하면 조용해야 하는 공간이라는 인상이 강해서, 아직 어린 아이와 가도 괜찮은지부터 망설여졌습니다. 책을 오래 보지 못하면 어쩌지, 금방 지루해하면 어쩌지, 조용히 해야 하는 분위기에서 괜히 더 눈치 보게 되는 건 아닐까 하는 걱정도 있었습니다.사실 저희 집 아이는 어릴 때 책을 아주 좋아하는 편은 아니었습니다. 집에도 책은 많은 편이었지만, 스스로 책을 오래 꺼내 보거나 책에 깊게 빠지는 스타일은 아니어서 도서관이 잘 맞을지 더 고민됐습니다. 그런데 어느 시점부터 미디어를 일주일에 한 번, 15분 정도로만 제한해보니 생각보다 책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하더라고요. 그때부터는 집에 있는 책만으로는 조금 아쉽다는.. 2026. 4. 24. 이전 1 다음